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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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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응관리사 미세먼지 대응관리사 자격증으로 보는 기후건강 전문직의 미래 전 세계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눈을 돌리고 있는 지금, 인간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미세먼지는 더 이상 단순한 대기오염의 문제가 아니다. 매년 심해지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고, 이에 따라 실내외 공기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세먼지 대응관리사’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증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후 전문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대응관리사는 실내 공기질 측정, 대기오염물질 관리, 공기청정 시스템 분석 등과 관련된 실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이다. 특히 공공기관, 학교, 병원, 유..
지구를 위한 생활 실천 No12. 플로깅(plogging) 문화 확산을 위한 개인 실천 가이드 플로깅문화란? 현대인들은 건강을 위해 조깅을 즐기기도 하고, 지구를 위해 환경 보호 활동에도 참여하길 원한다.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플로깅(plogging)'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금부터 플로깅을 개인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천 가이드1. 준비물 챙기기 장갑, 쓰레기봉투, 운동화를 준비한다. 재사용이 가능한 장갑을 추천한다. 2. 동네부터 시작하기 멀리 가지 말고 집 근처 공원이나 산책로부터 시작해 일상 속 습관으로 만든다. 3. 가벼운 쓰레기부터 줍기 담배꽁초, 플라스틱병처럼 가벼운 쓰레기부터 시작한다. 무거운 폐기물은 시청에 신..
지구를 위한 생활 실천 No10. 1일 1기후행동, 30일간 실천 루틴 만들기 무언가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서는 루틴이 필요하다.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일도 마찬가지다.하루에 하나씩,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반복하면, 30일 뒤에는 지구를 생각하는 삶이 습관이 된다.‘1일 1 기후 행동’ 은 환경 보호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꾸준한 방법이다. 1. 30일 실천 예시 리스트1일: 텀블러 들고나가기2일: 냉장고 음식 재사용 요리하기3일: 자전거로 마트 가기…30일: 지구에 편지 쓰기 & SNS 공유 2. 체크리스트 활용하기표로 만든 체크리스트를 프린트해 냉장고에 붙여두면 실천율이 올라간다. 3. SNS 공유로 실천 독려하기친구나 가족과 챌린지를 함께 하면 동기부여가 되고, 환경 메시지도 확산한다. 4. 실천 후 느낌 기록하기매일 짧은 일기처럼 실천 후 느낀 점을 적으면 더 오래 기억..
지구를 위한 생활 실천 No2. 텀블러 한 개로 줄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매일 아침 커피를 사며 무심코 받는 일회용 컵 하나.이 작은 습관이 모여, 한국에서만 하루 평균 7000만 개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사용되고 있다.그중 일부는 재활용되지만, 대부분은 소각되거나 땅에 매립되어 자연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땐, 가장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보자. 텀블러 한 개의 힘이 절대 적지 않다. 1. 일회용 컵의 환경적 비용일회용 컵 하나를 생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약 0.1kg이다.매일 커피 한 잔이 1년이면 36.5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셈이다.2. 텀블러 사용으로 줄일 수 있는 탄소량텀블러 하나를 1년간 지속해서 사용하면 약 300개의 컵을 대체할 수 있다.이는 소형 자동차로 100km 운전한 것과 비슷..